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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. 4. 1. 22:02 끄적

그러하다. 나같은 뼛속까지 빠수니가 탈덕은 무슨. 현시창 좀 벗어나보겠다고, 탈덕을 외치며 부들부들 떨면서 'Kis-My-Ft2'라고 적힌 폴더를 영구삭제 해버렸고, 이제와서 눈물나게 후회할 뿐이고 어흑.. 중웹, 일웹, 구글링을 미친듯이 해서 건진 소년구락부 영상과 잡지 스캔들 아까워 죽겠음!! 그건 뭐 돈주고도 못사는 빠수니의 집념의 자료였는데. 멍청한 더쿠가! 그걸 지우긴 왜 지워! 외쳐봐도 돌아오지 않을 폴더여.. 이제 미련을 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지ㅜㅜ 휴덕을 끝내면서 블로그를 처음부터 쓱 들러보는데 덕내에 질식하겠음ㅋㅋ 뭐가 그렇게 좋다고 저리 물고 빨고 햝았을꼬.. 얼빠는 답이 없다. 목소리빠도 답이 없고. 춤빠도 답이 없어. 키타야마 히로미츠가 뭔데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들죠? 나 좀 현실 사람 여자처럼 살고 싶은데 왜 자꾸 잔망터지고 멋짐터지고 귀엽고 또 귀여워서 날 다시 이 블로그로 끌여들이는 거죠? 사실, 나도 이젠 먹고 살기 바쁜지라 한창 블로그를 하던 그때의 잉여력은 더이상 남아있지 않지만 이 블로그의 정체성에 충실하려고 한다. 기억하고 저장하고 그래야지.

근데 신기한 게 블로그는 약 1년 가까이를 멈춰있었는데 꾸준히 방문자가 있었다는 거.. 역시 검색느님은 위대하셔;_; 거기다 아직도 다음팟에 올렸던 영상들이 살아있네? 고맙게?ㅋㅋ 스킨도 어쩔까 하다가 예~전에 쓰던 거 다시 쓰기로. 아무리 생각해도 이 스킨이 젤 편하고 좋다. 스킨 저장해둔 거 적용 시켰는데 작년 캘린더 사진이 떡하니ㅋㅋ 예쁘니까(=귀찮으니까) 그냥 쓰는 걸로 데헷..

으아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까? 막막하다아아아~
 
posted by 다요